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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영향들이 궁극적으로 사람이나 다른 사물들의 氣의 성질에 영향을 주고 또 하나의 힘의 흐름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각 지방사람들마다 그 지방 고유의 성격이나 특색을 가지는 것은 그 지방을 구성하는 힘의 덩어리(물, 토지, 산과 나무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것이라고 보면 된다.3. 사람이 氣를 조절할수 있는가?(1) 무의식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인간의 氣그렇다면 이러한 氣를 사람이 조절할수 있는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진 않았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몸은 무수히 많은 분자나 화학성분들로 구성된다. 신기한 것은 웃을때 울때, 화낼때마다 각자 다른 호르몬(화학성분 즉, 분자)들이 분비된다. 이것은 사람의 氣가 고정된 힘의패턴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시시때때로 氣가 변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또하나의 신비한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바로 사람의 능력이다. 신기하게도 사람은 과학적으로 설명되기 힘든 아주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매일 돈만 세던 사람은 나중에 돈뭉치만 만져봐도 그 돈이 얼마인지를 맞출수 있다. 단지 감(感)으로 말이다. 이것을 컴퓨터로 가능하게 하려면 지폐 한장의 무게를 알아야 하고, 이 지폐뭉치의 무게를 컴퓨터에게 측정하게 한다음 지폐한장의 무게로 나누어야 한다. 그런데 매일 돈을 세던 사람은 이것을 순식간에 계산하는 것이다. 물론, 머리로 곱하고 나누고 더해서 나오는 계산이 아니다. 어려운 예를 들 필요도 없다. 사람이 걸어가는 능력도 마찬가지이다.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사람처럼 계단을 걸어서 오르내리고 넘어지기 전에 균형을 잡는 로봇을 만드는것이 불가능하다.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로봇의 키와 무게, 무게중심과 속도 및 주변 환경을 순식간에 파악해서 상황에 응용해야 한다. 그렇지만 사람은 그런 복잡한 계산없이 자연스럽게 무게중심을 옮기고 이동한다. 이런 사실들을 고려해보면, 사람은 머리로 계산하는 능력외에 또다른 특출난 능력이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이 능력이 바로 "氣"의 활용능력일것이다. 즉, 무의식적으로 또한 본능적으로 인간은 그 氣를 조정하고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2) 氣의 의도적 사용우리는 중국영화나 소설에서 우랜 수련을 통해 氣를 자유자재로 사용할수 있는 사람을 보아왔다.(장풍을 쏜다든지.. 태극권이라든지..) 또한 기치료사라는 직업을 통해 기를 이용해 사람을 치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이것이 매우 힘든 일일수밖에 없다. 물론, 그것이 반드시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기수련을 하는 사람들은 사람의 몸에서 나타나는 기의 특성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어떻게 움직이면 기가 어느곳에 모이고 몸 상태가 어떻게 되는지를 연구하는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사람들 역시 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니다.단지 어떤 행동을 하면 기가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하지만 기수련자들의 수련방법이 인간이 스스로 기를 통제할수 있고 이용할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은 명백하다.또한 많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氣를 좀더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몸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그 근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게 되고 활용도가 높아지게 되며, 결과적으로 몸 전체를 보다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을것이고, 氣라는 것도 운동을 하면서 더 많이 활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무술의 고단자들이 장풍을 쓸수 있다는 개념은 그들이 매일같이 운동(수련)을 통해 몸을 수련하기 때문일것이다.) 이것은 매일 돈을 만지던 사람이 돈뭉치만 만져보고서도 그 액수를정확히 알수 있는것과 비슷한 원리가 아닐까 생각된다.4. 기에서 생긴 또다른 현상인 정령 뭐 氣와는 달리, 정령의 존재에 대해 확신할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형체가 없는 氣의 덩어리 정도로 생각 하면 될것 같다. 형체가 없는 것은 구성물질이 없고, 구성물질이 없다는것은 원자(가장 기본적인 힘의형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氣라는 것을 띄기 힘들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 이름은 다르지만 비슷한 특징을 가진 이른바 정령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이것은 어느곳에 사는 인간이든 간에 정령이라는 존재를 인간이 인식하거나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정령은 귀신과는 좀 다르다. 귀신은 원래형태가 있던 것이 氣만 남아서 돌아다니는 이상한 형태이고, 정령은 원래부터 형태가 없는 일정한 패턴(氣)을 가진 형제없는 물체이다. 좀 더 설명하면 귀신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동기가 필요하지만(예를 들어 원한을 품은 귀신....) 정령이라는 것은 그런 동기가 없어도 사람나 나무 돌과 물이 존재해오던 것처럼 원래부터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부가 설명하도록 하겠다)특이한 것은 세계 어느곳에서나 정령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 정령들은 어떤 자연물체의 신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우리나라의 정령은 산신령이 대표적이고, 서양의 정령은 님프나 요정, 아랍의 대표적인 정령은 램프의하인인 지니 등등)바람의 정령, 물의 정령, 나무의 정령, 등등....물론 정령이 존재하는 자연물체에 대해서는 그 지방이나 문화에 다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대체로 오래된 물건에 정령이 있고, 오래된 자연현상에 정령이 있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타일러는 정령을 인간의 영혼이 자연 사물에 투입어 생명력을 가지게 된 것이 정령이라고 생각하였다.)정령들의 특징들도 공통적이다. 대체로 사람들의생활에 영향을 미치지만 원래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것들이며, 때로는 사람에게 해를 줄수도 때로는 득을 줄수도 있다. 그래서 때로는 인간의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한것이다.(정령을 노하게 하지 않거나 기쁘게 하여 인간에게 이로운 작용을 얻어내기 위한 노력의일환으로..)이, 정령들을 위에서 말한 氣의 관점에서 설명을 하면 아마도 氣의 흐름에 의해 생긴 일종의 어떤 형태의 힘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즉 오래된 나무가 있으면 그 나무에 의해 형성된 氣의 흐름이 어떤 성향을 띄게 되고 그 성향이 다른 물건들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를 정령의 힘이라고 생각을 하는거 같다. 물론 죽은 나무나 그런것들에게는 정령이 없다.사실 없다고 보기보다는 나무가 살아있을때 가지고 있던 고유한 성향의 氣를 상실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형성된 힘의 형태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엄청 많은 의문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더 논해보기로 하겠다. 여기서 일일이 다 설명할수는 없으니까..)그런데 사람들이 정령의 존재를 믿는것은 이런 氣의 흐름이로 생기는 성향을 실존하는 어떤 물체로 보기 때문이다. 결국 정령이라는 것도 일종의 氣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제 현상으로 볼수 있는 것이다.5. 결어기의 개념과 근원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있어왔다. 특히 동양에서는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 기를 생활화하기도 하였을정도로 기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대체 기라는 것이 무엇인지, 왜 생기는지에 대한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해답은 없는 실정이다. 그도 그럴것이 氣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현대과학과 대체로 담을 싸고 지내고 있고, 과학자들 역시 氣라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연구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외국에서 과학적인 사고에 기초해서 氣라는 것에 대한 연구가 점차 활발해 지고 있긴 하다. 그러나 아직도 동양의 기를 연구하는 수준이며, 기의 현상들을 증명하기 위한 정도에 불과하다. 언젠간 반드시 氣가 왜 생기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이 나올거라고 생각하지만,지금 현재로서는 필자의 氣에대한 분석이 그나마 설득력 있는 하나의 가설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간략하지만 조심스럽게 氣의 개념과 발생근거에 대해 보았다. 추후에 기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위 가설이 증명될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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